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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Alone Project - 집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히키코모리는 아니다

포토로그 마이가든





왠일인지 나나가 다시 화제의 중심에.

1. 이러니저러니해도 시류에 동참하고 싶다는 속물속성과 심심함에 의해 윈7을 깔았다.

하는김에 아주 깔끔하게 하드를 싹 날려버려주었다. 꽤 많이 비웠는데도 불구하고 200기가 밖에 안남아서 뭔가 수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가만보니 내 하드는 250기가짜리였다. 여태까지 500기가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강도당한기분.

생각보다 무지막지하게 깔끔해져서 상당히 맘에 들어버렸다. 근 10년만에 전혀다른 운영체제를 쓰려고 하니 복잡하고 답답해서 쾌적하지는 않지만, 뭔가 내 컴이 매우 최신지향적이 되었다는 느낌자체가 좋은것 같다.

그래, 이건 마치, 맥의 맛이다.

무엇보다도 익스를 포함한 전 표시글꼴을 전부 맑은 고딕으로 변경했다는 점이 매우 내 하트에 직격이다.
왠지 모를 편견이지만, 십수년전 컴에서도 볼수있었던 굴림체는 엄청나게 구식스런 냄새가 났기때문에.

이왕하는거 좀더 욕심내서 마도베 나나미 테마까지 깔았다. 뭐, 끓어오르는 성우사랑으로 어느정도는 커버가 가능하겠지만, 간지러워서 언제까지 쓸 수 있을지는 꽤나 챌린지과제다.


2. 볼 애니가 빠르게 고갈되어서 뜻하지 않게 08~07년의 고전 완결작 위주로 보충분을 채우고 있는 중이다. 요즘 보는 것은 절망선생의 누락분.

일전에 쿄애니가 갑자기 유행할때는 쿄애니빠가 되기에는 그전 작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기때문에, 이번에 분명 샤프트가 제대로 뜬다는 입장에서는 어서 그 역사 및 기반을 든든히 해둘 필요가 있다.

아아, 상당히 속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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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CYAN 2009/11/01 04:04 # 삭제 답글

    그냥 가상머신에 깔아보지 뭐 그리 본격적으로...
  • lovespark 2009/11/01 07:06 #

    이미 나나미의 마수에 빠져버린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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